지난번 아보카도 패스토를 만들어 두었으니, 그것으로 스파게티나 해 먹으려고요.
이것저것 하다 보니 늦은 점심이 되어버렸네요.


냠냠... 부드러운 크림 식감에 바질향 가득한 아보카도 크림 스파게티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몇몇 재료를 추가해서 2차로 만들어 봤는데 추가한 재료 이상으로 만족감이 큽니다. 훨씬 맛있었어요.
2개의 레시피가 이어져 설명됩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재료 : 스파게티 면, 올리브유, 아보카도 패스토, 우유
조미료 : 액젓, 소금
부재료 : 마늘 칩, 치즈가루, 파슬리
아보카도 패스토 만드는 방법은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다음 링크로... go
https://watch.tistory.com/m/94
비건 술안주, 고소한 바질 아보카도 패스토 카나페, 효능
바질과 아보카도를 주재료로 패스토를 만들었습니다.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기도 좋고, 빵이나 참크래카에 올려 먹는 카나페도 좋습니다. 저는 완성된 후, 맛을 보기 위해 크래커에 올려 먹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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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크림 스파게티 시작해 볼까요?


면발이 잘 익으면 물을 덜어 냅니다. 저는 소스에서 좀 더 익히기 위해 덜 익은 상태로 소스에 담급니다. 그러면 면발에 더 맛이 배일 것 같기 때문이죠.

면발에 우유를 조금 붓고, 만들어 둔 아보카도 패스토를 크게 떠서 한 덩이를 넣습니다.

맛있어지라고 올리브 오일도 더 추가했어요. 올리브 오일은 기회만 있으면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어떤 의사는 음식을 먹는 유일한 이유는 올리브유를 섭취하기 위해서라고 했을 만큼 몸에 좋다고 합니다.

칠리 파우더를 넣고, 액젓과 소금 약간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계속 익히다 보면 조려지듯, 소스가 크림처럼 진해집니다. 요리 끝


그릇에 옮겨 담고 토핑 재료인 파슬리, 치즈와 마늘칩을 올려서 먹으면 끝
이어서 베이컨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입니다
대동소이하며 베이컨 등 부재료를 추가한 것이지요
부재료 : 베이컨, 양파, 아보카도
베이컨을 넣으면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짭짤해져요. 제 입맛에는 적당해서 늘 별도의 간을 하지 않습니다.

베이컨을 먼저 굽습니다. 겉이 바삭하게 구워질 때 쯤 양파를 넣고 볶아요. 후추정도 뿌려 주시면 됩니다.

적당히 익은 면발을 넣고 아보카도 패스토를 넣어요. 이번에 넣은 아보카도 패스토는 면을 삶으면서 바로 만든거라 그런지, 바질의 향이 더 강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한컵정도 넣으시고 계속 불에 졸이듯이 익혀 줍니다.

소스와 면이 어우러져 있는데요. 소스의 점도는 기호에 따라서 정하고 거기에 맞는 정도로 졸여 주시면 됩니다.
빵을 찍어 드시겠다면 약간 묽은것이 좋겠고, 꾸덕한 소스의 느낌으로 면발에 충실하겠다면 조금 더 졸여 주면 되겠습니다.
저의 선택은 꾸덕한 면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완성된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아보카도 생과육을 잘라 넣어 같이 먹었습니다.
지난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에 비해서 양파와 베이컨을 넣으니. 기름과 향 때문인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맛있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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